중도상환 수수료면제 한달동안 6개 은행에서 실시

중도상환 수수료면제 한달동안 6개 은행에서 실시

12월 한달동안 국내 6대 은행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고 한다. 

대상 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이다. 

 

 

 

 

시행하는 은행

시행하는 은행은 6대 은행이 한 번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 12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 구체적인 면제 대상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전세대출 등이다.

 

다음 달 중 대출자가 본인 자금으로 

- 해당 금액을 상환

- 같은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 수수료를 전액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은행별로 조금씩 다르다. 

1.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 고정금리형1.4%

- 변동금리형 1.2% 

 

2. 신용대출의 경우

- 0.6%~0.8% 수준으로 적용

 

→ 대출을 받은 이후 3년 이내 상환할 경우 내야 하는 수수료이다. 

 

※ 다만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대환대출은 면제 대상에서 빠짐. 

이번 면제 조치는 가계대출 잔액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조기 상환이 아닌 대환대출에 대해선 혜택을 주지 않기로 하였다. 

 

- 신용등급 30% 이하의 저신용자, 취약계층 대상 수수료 면제는 1년 이상 더 연장한다.

- 6개 은행 :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중도상환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해 주기로 했었다. 이를 25년 초까지 연장할 예정

 

 

 

 

 

- 금융위원회도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개선을 추진

- 은행들이 받고 있는 중도상환 수수료는 연간 약 3000억 원 내외다. 중도상환에 다른 이자손실 등 수익률 악화 기회비용, 감정평가 수수료와 근저당설정비. 인지세. 모집비 등 행정비용이 포함된 금액

- 다만 실제 발생하지 않은 비용까지 포함하는 등 획일적인 수수료 부과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국회나 정부는 판단.

- 금융위는 대출 취급 시 실제 발생하는 필수 비용만 반영하도록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

-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변동금리나 단기대출상품, 비대면대출, 같은 은행 간 변동금리 → 고정금리 대환대출 등의 중도상환 수수료가 지금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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