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동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특정적인 상황이나 스스로의 문제의 습관을 없애기 위해서 정신건강 전문의를 찾고는 한다. 그런 경우에 치료자는 행동 접근으로 치료할 수 있다. 행동치료는 정상적이지 않은 이상행동들이 학습이 되어 즉 심리적 장애가 학습된다는 생각과 일치하는 치료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다. 행동치료에는 부정적인 요소를 없애고 적응할 수 있는 행동을 유발하기 위한 학습원리를 행동수정이라 한다.
1. 조작적 조건형성에 근거하는 행동수정 기법
행동의 결과를 통제하려고 하는 조작적 조건형성을 기초로 하는 기법을 행동수정 기법이라 한다. 바람직하지 않은 부정적인 면을 유지시켜 주는 강화의 종료나 중단에 의해 달성된다. 바람직한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강화를 사용한다. 치료자는 아동이 관심을 얻기 위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부정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에는 부모들에게 무시하라고 조언할 수 있다. 이 기법은 행동에 대한 결과를 엄격하게 통제가 되어야 하는 환경에서 적합하기 때문에 단체로 있는 병원, 학교, 교도소, 교실 등과 같은 곳에서 적합하다. 행동에 대해 적절할 보상을 주기도 하는 토큰경제를 사용하는 기관도 있다. 이런 토큰은 물건을 사거나 다른 혜택으로 바꿀 수 있었다. 행동치료는 혼란스러운 사람들에게 행동을 수정하는 것에 큰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행동치료 기법으로는 자폐가 있거나, 조현병이 있거나,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을 치료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바람직하지 않은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감소시킬 수는 있다. 예를 들어서 자폐가 있는 아동이 자해행동을 보이는 경우 이 행동수정이 자해행동을 감소시킬 수는 있다. 이런 프로그램에서 자해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그 행동을 하지 않을 때 5분마다 먹을 것으로 보상을 받는다. 그 결과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동을 가족들도 더 잘 받아들이며 돌봐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부정적인 행동에 사용되는 또 다른 방법 중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타임아웃이 있다. 타임아웃은 아동이 바람직하지 않은 즉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되면 어떠한 강화가 없는 즉 장난감이나 친구가 없는 곳으로 어느 정도 시간 동안(15분 이내로) 보낸다는 말을 미리 하게 되면, 이론적으로는 관심이나 다른 정적 강화가 오지 않으면 부정적인 행동을 멈출 것이라 한다.
2. 다른 학습 이론에 근거하는 행동치료
고전적인 조건형성에 기초한 행동치료로도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부정적인 것을 없앨 수 있다.
체계적 둔감법 정신과 의사 조셉 볼페는 고적적 조건형성 기법을 치료에 처음으로 사용한 의사이다. 이 의사는 두려워하는 물건이나 장소 상황, 사람을 생각하도록 하여 긴장을 풀고, 이완되면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하였다. 처음은 깊은 근육의 이완을 훈련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실생활이나 상상에서의 불안의 단계에 따라 가장 두려워하는 단계에서도 이완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하다. 이 기법을 볼페의 체계적 둔감법이라 한다. 체계적 둔감법은 동물공포증, 사회공포증, 폐쇄공포증과 같은 모든 공포증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홍수법 이 기법은 공포증 치료에 적합한 행동치료다. 불안이 감소하거나 없어질 때까지 그 공포의 대상이나 그 어떤 사건에 계속적으로 노출시켜야 한다. 체계적 둔감법처럼 단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 한 번에 다 노출을 시킨다. 홍수법은 30분에서 2시간가량 실시되는데 두려움이 눈에 보이게 떨어질 때까지 지속한다.
노출과 반응 차단 노출과 반응 차단은 강박신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아주 탁월하며 성공적이었다. 이 기법의 첫째 요소는 요소는 노출이다. 즉 피했던 대상 혹은 상황에 대한 노출이다. 둘째 요소는 강박에 시달리는 반응을 차단하는 시간을 계속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치료자는 강박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찾는다. 이 기법은 내담자의 불안한 현실과 불쾌한 자극에 계속적으로 노출시킨다. 노출 이후에는 약속된 시간 동안은 강방적인 행동 즉 손 씻기나 목욕 같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노출과 반응 차단 치료는 약물치료만 하는 경우보다 재발률이 낮았다.
혐오치료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과 혐오자극 즉 고통스럽거나 아프게 하는 등의 행동을 함께 사용하여 그 행동을 차단하게 하는 치료이다. 그러나 이 치료는 내담자에게 고통을 고의적으로 주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알코올중독자에게 매스꺼움을 일으키는 약물을 주는데 안타부스 같은 약물은 알코올에는 강하게 반응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구역질과 구토를 동반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혐오치료가 사람을 물리적으로 아프게 만들 필요는 없다.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 손톱에 쓴맛을 내는 어떠한 물질을 바르는 정도의 가벼운 혐오치료로도 개선이 잘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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