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물의학적 치료
많은 사람이 현재에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것이다. 약물치료는 생물학적 치료에 기반이다. 심리학적 장애는 신체적인 문제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 전문가는 보통 생물의학적 치료를 찬성하고 있다. 3가지의 주요 생물학적 치료는 약물치료, 전기충격치료, 정신외과적 수술이 있다.
1. 약물치료
가장 잘 사용되고 있는 생물의학적 치료는 약물치료이다. 약물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해서 기분이나 지각, 사고를 바꾼다. 치료를 하는 약물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신경안정제로 알려진 항정신병 약물은 주로 조현병에 처방된다고 한다. 이 약물의 종류인 소라진, 스텔라진, 콤파진, 멜라릴 등을 들어봤을 수도 있다. 이 약물의 목적은 환각과 망상이나 자연스럽지 못한 말과 행동을 제어해 주는 것이다. 신경이완제는 주로 도파민이라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막는다. 환자 중에 50% 정도는 표준 항정신병 약물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조현병에 초기증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으며, 다른 증상들에 대해서도 경미한 호전만을 보여주었다. 항정신병 약물은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의 위험이 많다고 한다. 비전형적인 신경이완제(클라자핀, 리스페리돈, 올란자핀)와 같은 새로운 약물은 환자들의 삶에 있어서 좋아짐을 보이고, 조현병의 환청이나 음성증상에도 치료를 할 수 있어서 환자의 삶과 질이 매우 개선되었다고 하였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항우울제는 치료받은 환자 중에 65%~75%는 현저하게 개선됨을 느끼고, 40%~50% 정도는 완치가 되었다고 하였다. 연구적으로 항우울제는 심리치료와 병행을 하게 되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항우울제의 첫 세대는 삼환계 항우울제(아미트립틸린, 이미프라민)로 알려져 있다. 삼환계우울제는 증상을 감소시키긴 하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고 그 부작용 중에 체중의 증가가 너무 심하게 증가되는 이유로 그 복용이 금지되고 있다. 항우울제의 두 번째 세대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다. SSRI(플루옥세틴, 클로미프라민)는 첫 세대보다 부작용이 적고, SSRI는 많은 장애를 치료하는 것에 아주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우울증, 강박장애, 폭식증, 공황장애에 SSRI처방을 허가하고 있다.(FDA.2006) 또 다른 우울증 치료의 방법으로 모노아민 산화효소(MAO)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치료도 삼환계 항우울제와 같은 부작용을 보이며, 모노아민 산화효소로 치료받은 환자는 특정적인 음식을 먹지 않거나, 뇌졸중의 위험이 동반되기도 한다. 리튬은 조울증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5~10 이내 조증상태가 좋아지고, 양극성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살률이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 약물은 적절하게 복용만 하면 우울도 좋아지고 조증현상도 감소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완환 되었던 환자들 중에는 40%~60% 정도 재발을 하였고, 몇 개월마다 혈액 속 리튬 수치를 확인해서 중독이나 신경계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 연구에서는 테파코트와 같은 항경련제가 부작용이 적어서 리튬과 같은 양극성장애 증상을 다루는 것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외에도 항불안 약물로 쓰이는 벤조디아제핀의 유명한 약물로는 발륨, 리브리움, 새로운 고성능 약물인 자낙스가 판매되고 있다. 원래는 불안 치료제로 쓰인 벤조디아제핀은 현재는 항정신병 약물로 처방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이 약물은 공황장애나 범불안장애에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 약물치료는 투약량을 지정하기도 힘들고 치료를 하다가 멈추게 되면 다시 정신이상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들이 많다. 정신장애환자들이 다른 치료를 고려하지 않고 약물치료에만 의존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2. 전기충격치료
이 치료는 전류를 우반구로 흘려보내는 치료인데 자살위험이 높은 우울증 환자에게 사용되었다. 수년동안 이 치료가 사용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이 처치를 편측 전기충격치료라고 하고, 연구에 따르면 이 치료는 인지적 부작용이 적으며, 더 강한 양측 전기충격치료만큼 효과적이라 하였다. 오늘날 전기충격치료를 할 때는 마취법, 산소통제, 근육이완제를 쓴다.
3. 정신외과 수술
진기충격치료보다 더 과감한 처치로 정신외과 수술을 꼽을 수 있다. 심한 우울이나 강박, 불안 혹은 도저히 참기 힘든 만성 통증의 제거를 위해서 시술하는 뇌수술이다. 최초의 실험적인 전두엽 절제술은 1935년 포르투갈의 신경학자 에가스 모니츠였다. 모니츠는 1949년에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이 절제술은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유형의 수술은 점자 사라지게 되었다. 현대 정신외과 수술은 예전 수술과는 다르게 전극을 통한 전류로 작은 부분만을 파괴하기 때문에 지적인 손상이 적다고 한다. 그러나 정신외과 수술은 아직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처치는 실험적 수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2006, Glannon)
'심리적인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기 리듬 (1) | 2023.05.13 |
---|---|
심리학자가 바라보는 의식에 관한 관점 (0) | 2023.05.12 |
#6. 심리치료를 하기 위한 과정에서 오는 실질적 문제 (0) | 2023.05.11 |
#4. 심리치료 중 인지행동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3.05.09 |
#3. 심리치료 중 행동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3.05.08 |
#2. 심리 치료 중 관계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