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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세상

#6. 심리치료를 하기 위한 과정에서 오는 실질적 문제

by freelife40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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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리치료를 하기 위한 과정에서 오는 실질적 문제

상담자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려하며 선택해야 한다. 상담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상담자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명하다. 다양한 상담자들과 친해지는 것은 내가 치료를 받기 위한 목적의 첫 단계이다. 

1. 치료자를 선택하려면.

상담에 있어서 여러 가지 상담의 종류가 있다. 상담에는 온라인 상담, 전화상담, 면대면상담, 등이 있으며 이런 상담에 관계없이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가장 적합한 훈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치료자를 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다양한 치료 중에도 인터넷 치료에 대해서 잠깐 알아본다면, 몇몇 연구는 인터넷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고(2012), 사람들은 효과의 증명성을 기다리지 않고, 이미 전문가에게서 인터넷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2010). 이러한 치료에는 이메일을 주고받는다거나, 화상상담이나 전화상담까지 있다. 인터넷 치료의 장점으로는 내담자를 만나서 하는 치료보다는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런 방식에 치료비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내담자는 편리한 시간에 기록을 하고 보낼 수 있으며, 편한 시간대에 내담자의 질문에 답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그러나 단점으로 익명성으로 인한 치료자를 사칭하는 경우, 인터넷 치료의 면허가 없다는 점, 비밀보장 등에서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도 다양한 명칭이 있다. 전문가들 간의 중요한 차이점은 정신과 의사는 의학 전문가이며, 심리치료사는 심리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가진 전문인이라는 것이다. 약 처방은 정신과 의사만이 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정신약리학 분야에서 약 처방을 위해서 특별 훈련을 받은 심리학자들도 약을 처방한다고 한다. 치료관계에 있어서는 윤리기준을 따라야 하며, 치료자는 내담자와의 관계가 너무 친밀한 관계를 맺어선 안된다고 한다. 신뢰와 타당성을 바탕으로 검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본인 사용하는 검사의 시행, 채점, 해석에 관해서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며, 검사목적에 대해서는 내담자에게는 꼭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검사결과를 제공하며, 그 결과에 대해서도 비밀이 보장되어야 한다. 

2. 문화공평치료

심리치료자들 간에 심리장애의 치료와 진단에 있어서 문화적으로 다양성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인다. (Fild,2009; Thakker,2013) 치료자와 내담자 간의 문화적 차이는 효과적인 치료에 있어서 약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 중 많은 전문가는 문화공평치료라고 하는 접근을 지지하고, 이 치료에서 내담자의 문화적 배경에 대해서 서로 이해하고 어떤 방법으로 개입할 것인지 선택하고 활용할지 결정한다. 미국에서는 이주해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문화공평치료자는 이주 경험이 있는 내담자의 사고나 정서에 미쳤을 영향을 고려한다. 예를 든다면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긴 하지만 한국어를 더 잘하는 내담자의 경우, 영어로 면담을 하게 되면 주저할 수 있고, 뒤로 한 발짝 물러날 수 있으며, 질문에 대한 반응이 느려질 수 있다. 그 결과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3. 양성평등치료

양성평등치료가 필요한 것은 많은 심리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치료자나 내담자 모두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성별의 효과에 대해서 고려하는 치료적 접근이다. 양성평등치료의 충족을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를 든다며 남자가 분석적이고, 여자는 감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연구결과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사회화 배경과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차이에서 오는 고정관념적 믿음이다. 치료자는 여성내담자나 남성내담자를 대할 때 고정관념을 고려해서 거기에 근거한 연구 결과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성별 간의 차이보다 성별 안에서 다양성이 있음을 알아야 하며, 여성이나 남성 내담자들은 개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자와 남자의 생물학적 차이에 양성평등 상담을 하려는 치료자가 너무 치우치게 되면 내담자의 문제를 잘못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구에 따르면, 여자가 기술일을 하고 남자가 간호사일을 한다고 했을 때 남녀역할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심리적으로 더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내담자의 문제점이 다른 원인인데도 불구하고 성역할에 맞지 않는 일 때문에 갈등이 일어난 것으로 가정하게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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