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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세상

언어의 관한 연구

by freelife40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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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는?

언어는 세상에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사회적으로도 공유가 되며 일련의 문법규칙에 따라서 소리나 신호, 문화나 상징 같은 것을 사용해서 서로 간의 감정이나 생각을 소통하는 수단이다. 언어는 우리의 매우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식이나 사고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으며, 그래서 언어는 말하거나 쓰거나 신호를 주든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지 도구인 것이다. 

 

1. 언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우리들은 항상 언어를 쓰고 사용하고 있다. 언어심리학에서는 언어가 어떻게 습득되고 있는지, 생산되며, 사용되는지와 언어의 소리와 상징이 어떤 의미로 바뀌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언어심리학자는 언어의 다섯 가지 기본 성분에 대해서 각각에 특수한 용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음소(phonemes)는 언어의 음성적 단위 중에서 가장 작은 단위로 영어의 b나 s와 같은 소리이며 그 의미가 바뀌는 단위입니다. 3개의 음소 'c(k와 같은 소리가 난다), a, t, 가 합쳐서 cat이라는 단어가 된다. stay의 'a'와 sleigh의 'ei'처럼 동일한 음소라도 다른 언어에서는 다른 글자로 표현될 수 있다. 그리고 동일한 글자라고 해도 다른 음소가 되는 경우도 있다. 

형태소(morphemes)는 언어에서 의미를 갖는 가장 작은 단위이며, 문법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관사'a'나 인칭대명사 'I'처럼 몇 개의 단일 음소는 형태소로 쓰이며, 영어의 단어 중 복수의 의미를 주는 's'도 형태소이다. 많은 단어의 'book' 'cat' 'reason'등 많은 영어의 단어는 단일 형태소이며, 그 복수형인 'books' 'cats'는 두 개의 형태소로 되어있다. 

통사론(syntax)은 문장을 만들기 위한 단어의 정렬과 결합하는 규칙들을 규정하는 문법적 영역이며 문법적 규칙을 연구하고 언어의 문법적인 구조를 분석하고, 단어의 역할들을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든다며 영어의 중요한 통사규칙은 형용상가 대개 명사 앞으로 온다는 것이 그 규칙이다. 반면 스페인어는 명사가 언제나 형용사 앞에 오는 것이다. 

의미론(semantics)은 음운이나 단어 혹은 문장에서 파생한 의미를 다루는 즉 언어의 의미적인 체계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의미론은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며, 문장에서는 단어가 어떻게 조합이 되며 그 의미를 나타내는지를 분석합니다.

화용론(pragmatics)은 대화의 상황에 맞게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나 이것을 통해 전달될 수 있는 보조적인 의미를 연구하는 것으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상황에 따라서 단어나 문장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방법이나,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을 분석한다. 예를 들어 화용론은 친구와 교수가 있다면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여 말을 할 때 다르게 적용된다. 

2. 동물들의 언어는?

사람과 다른 동물과의 구별되는 것 중 언어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은 진보된 체계적인 의사소통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언어가 다른 동물들의 의사소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요소가 있다고 보는데, 언어학자들은 우리의 언어의 고유한 요소가 어떤 것인지 다소간 입장의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다른 동물들은 사람과는 다르게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개체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몇몇 연구자들은 동물들에게 인간과의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도록 가르쳤다. 심리학자 데이비드 프리맥은 ;'사라'라는 침팬지에게 본인이 개발한 인공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언어의 상징적인 부호를 가르쳤는데, 그 상징언어는 다양한 모양이나 크기, 색깔의 자석 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었다. 사라과 요구한 과일을 보상을 주면서 가르친 결과는 유사한 점과 차이점의 개념을 터득하고 결국 물체가 같은지 다른지를 기호화할 수 있게 되었다. 외에도 에머리 대학교의 여키스 유인원 연구소에서는 '라나'라는 침팬지에게 컴퓨터 조절 언어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허버트 테라스와 그의 공동 연구자들은 저명한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의 이름을 따서 님 침스키라고 불리는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고 님의 발달과정을 보고하였다. 님은 놀라울 정도의 상징 125개를 학습하였으나, 결구에는 언어습득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고 한다. 외에도 칸지라는 이름의 보노보침팬지가 습득한 언어의 기술은 다른 침팬지들을 능가하였다고 한다. 언어 연구자들은 동물들에게 수화나 몸짓, 자석상징사용, 상징판에서 버튼 누르기 정도의 운동반응제한에 제한하여 연구하였다. 이 제한은 앵무새에게 적용이 되지 않았는데 이유는 앵무새는 말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동물들의 의사소통이 진정한 언어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동물들의 언어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다는 과거와는 다르게 오늘날에는 동물들의 정교한 의사소통의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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