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면
수면이나 각성주기는 24시간 주기 리듬이다. 수면을 하고 있는 동안 나에겐 실제로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가? 1950년대 이전에는 수면이라는 의식상태에 대해서 이해가 거의 없었고, 50년대에 몇 개의 대학에서 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사람의 뇌파나 안구의 움직임, 턱 근육의 긴장, 심장박동률, 호흡주기 등을 연구하는 수면 연구실을 설채하였다.
1. 우리는 왜, 어떻게 자는지, 나이와 수면의 영향은?
우리가 왜 자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 상호 보완적 이론들이 있다. 하나는 수면의 회복이론이라 말하는 깨어 있을 때는 몸이나 마음이 지치고 힘들지만 수면을 하게 될 경우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수면의 24시간 주기 이론이다. 이것은 진화이론이나 적응이론이라 불리기도 하며, 수면이라는 것은 밤의 어둠이라는 것에서부터 즉 위험으로부터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진화했다는 것을 전제로 말한다.(siegel,2009) 알렌산더 보 불리는 24시간 주기 이론과 회복이론이 수면의 기능을 설명하는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해 준다. 사람이 하루 중 졸음을 느끼는 것을 24시간 주기 이론에 해당하며, 오랫동안 깨어 있을수록 졸음이 증가한다는 것은 회복이론에 해당한다. 수면은 예측이 가능한 패턴으로 각 수면주기는 90분 동안 지속되며 여러 단계로 구성이 되어있다. 우리가 경험하는 수면은 4단계의 형태로 비렘 수면으로 알려져 있다. 비렘 수면에서는 사람의 심장박동과 호흡이 느려지고, 규칙적이고, 신체의 움직임도 적다. 혈압이나 뇌의 활동도 24시간 중 가장 낮다고 한다. 단계에는 각성이 되는 베타파, 졸음이 오는 알파파, 1단계인 수면상태로 들어가려고 하는 단계이며 불규칙적인 가운데 알파파가 나타나는 단계이다. 2단계는 살짝 졸음이 오는 단계에서 싶은 수면상태로 넘어가는 단계이다. 3단계에서 깊은 수면으로 들어가는 단계이며 4단계에서는 가장 깊게 잠이 드는 수면단계이다. 렘수면 동안 잠자는 사람을 관찰을 하면 눈꺼풀 밑에서 이리저리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952년 유진 아제린스키 이러한 안구움직임을 알아내었고, 윌리엄 디먼트와 나다니엘 클라이 트먼은 안구운동과 꿈의 관계를 밝혀냈다.
사람마다 잠을 자는 시간은 다 제각각이다.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최적의 수면시간은 8시간 정도라고 알고 있지만, 82년 시작된 연구에서 1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의 수면습관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20년 후 2002년에 밤에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이나 6시간 정도 자는 사람들과 8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은 7시간 자는 사람들보다 좀 더 높은 사망률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다양한 수면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영아나 어린아이들이 가장 긴 수면시간을 보여주면서 점차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수면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수면의 박탈과 수면장애가 끼치는 영향은?
대부분의 우리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강제적으로 수면을 박탁당할 때가 있지 않은가? 다들 그런 경험은 있을 거라 생각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다가오면 평소에 잠을 줄여가면서 며칠 동안 밤을 새우거나 잠을 적게 잔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2-3일 정도 잠을 못 자거나 적게 잤다고 한다면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주의력도 떨어지면서 우리가 예민해짐을 느낄 것이다. 수면의 부족은 우리의 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우리는 잠을 자지 못했을 때 단순히 피곤함만을 느끼는 것을 더 넘어서는 수준으로 도달한다. 실제 연구에서도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학습능력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였다. 드럼몬드 외에 연구진들은 2000년대에 35시간 수면을 하지 못한 실험집단과 평소대로 잠을 잔 통제집단의 언어 학습업무 중에 뇌의 활동 패턴을 보기 위해서 뇌영상 기법을 사용하였다. 잠을 잔 통제집단의 경우에는 전두엽 즉 사고 과정 조정이 매우 활동이며, 측두엽 즉 언어 지각 쪽도 역시 매우 활동적이었다. 예상한 대로 휴식을 취한 통제집단이 수면을 하지 못한 실험집단보다 학습업무에서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결과는 잠을 자지 못한 실험집단이 전두엽 영역은 더 활동적이게 나왔다. 반면 측두엽은 잠을 자지 못한 집단에서는 완전히 비활동적이었다고 한다. 정상적인 수면은 무엇인가?
보통 깨어있을 때 하는 행동이나 생리학적인 상태가 수면 중에 발생하는 수면장애인 사건 수면으로 고통받고 있다. 자면서 걷거나 행동하는 몽유병은 수면자의 불완전한 의삭상태에서 일어나는 4단계 수면의 부분적인 각성으로 인해서 발생한다. 자면서 말하거나 잠꼬대하는 것은 어느 단계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 무서운 꿈, 공포를 느끼는 꿈같은 것 또한 사건수면이다. 전형적인 수면공포는 빠른 해결과 다시 수면에 빠져들 수 있다. 수면공포가 밤의 초기에 생기는 반면에 악몽은 렘수면 시기에서 가장 긴 이른 아침에 발생한다. 수면유도 약물은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몽유병의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마지막 수단이며, 약물을 피하는 것은 환자가 약물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서이다. 사건수면과 상대적으로 수면이상은 수면의 시기나 양, 질을 포함하는 장애라 할 수 있다. 예를 든다면 기면발작이라고 하는 것은 낮시간의 졸림이 과도하게 지속되면서 통제할 수 없는 렘수면의 급습으로 특징화되는 고칠 수 없는 수면장애라 할 수 있다. 이 기면발작에 걸린 사람들은 수면을 조절하는 뇌 부분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고, 강한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것으로 본다. 또 다른 수면장애는 수면무호흡으로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수면장애 중 하나인 불면증이 있다. 지속적으로 잠드는 것이 어렵고, 너무 일찍 깨어나는 등 수면을 하는 것에 힘듦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다. 수면으로 인한 장애는 약물치료를 할 수 있지만 의존할 수 있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건강한 수면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
'심리적인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자존감은 어떻게 높여야 하나? (0) | 2023.05.18 |
---|---|
언어의 관한 연구 (0) | 2023.05.17 |
의식에 속해 있는 꿈에 관해 알아보자. (0) | 2023.05.16 |
주기 리듬 (1) | 2023.05.13 |
심리학자가 바라보는 의식에 관한 관점 (0) | 2023.05.12 |
#6. 심리치료를 하기 위한 과정에서 오는 실질적 문제 (0) | 2023.05.11 |
댓글